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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와이바이오로직스 항체치료제 공동개발협약"

2020-07-20Genexine

제넥신-와이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

 

[2020/07/20] ㈜제넥신(095700, 대표이사 성영철)과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영우)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함으로써 감염 증상을 치료하는 항체치료제를 공동 연구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화 항체와 다양한 신약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GMP생산, 전임상, 임상3상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주기에 경험을 가진 제넥신의 노하우를 접목, 양사가 가지고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수단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소요되는 개발비는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개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사업화는 제넥신이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할 계획이며, 향 후 지식재산권과 판권 등 모든 권리는 양사가 공동 소유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의 혈액 검체와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 기술을 통하여 중화 항체를 발견하였다. 해당 후보 물질은 역가 시험을 통해 항 바이러스 중화능을 확인한 상태로, 양사는 조만간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바이넥스가 빠른진행을 위해 서둘러 임상시료 및 상용품 생산을 맡기로 했으며 바이넥스가 생산자로서 참여하기로 하였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와이바이로직스의 YmaxÒ-ABL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발굴 원천기술을 활용해 자체 라이브러리와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이미 15종의 코로나19 중화항체를 확보하였고, 역가 시험에서 일부 항체들의 경우 피코몰(pM) 수준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중화능을 보였다. 고 후보물질 도출 과정을 밝히며 제넥신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가 결합되면, 더욱 신속히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넥신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개발중인 회사이다. 코로나19 예방DNA백신인 ‘GX-19’는 지난 6 19일 국내 최초로 인체 투여가 시작, 현재 9월 말 완료를 목표로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GX-I7’은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에 공동개발하게 될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는 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반면, GX-I7은 감염된 환자의 약화된 T 세포 면역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킴으로써 병용 시 강력한 치료 시너지가 예상된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중에서 T 세포 감소증이 심각할수록 중증으로 진행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고 있다.”  “GX-I7 T 세포 수치를 높여 환자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 개발하는 항체치료제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면 코로나19 감염증은 매우 효과적으로 퇴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사 협력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제넥신에 대하여...

제넥신(KQ 095700, 대표이사 성영철)은 국내 리딩 바이오텍 기업으로 차세대 항체융합단백질 기술(hyFcTM) 및 혁신적인 면역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난치병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T세포 감소증을 회복시키는 차세대 면역치료제 GX-I7(지속형 인터루킨-7)은 각종 암과 감염질환의 치료 효능을 극대화 및 지속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에서 단독 혹은 글로벌 제약사와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넥신은 다수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자궁경부암 치료백신인 GX-188E, 코로나19 예방백신 GX-19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등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enexine.com)를 참고하십시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박영우 대표가 2007년에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지속적 항체신약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바이오벤처이다. 창업초기부터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현재, 고유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Ò-ABL, 신규 T 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ALiCE™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항체신약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http://www.ybiologics.com